시즌 초반 넘버원 투수처럼 던진 반즈, 김진욱에게는 따끔한 조언[SS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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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찰리 반즈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4월처럼 마운드를 굳건히 지켰다.
롯데는 반즈의 호투를 앞세워 5위와 격차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롯데는 7-1로 승리했고 반즈는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반즈는 "남은 경기도 잘 던지고 싶다. 밸런스와 릴리스 포인트에 계속 집중해야 한다. 체력적으로는 괜찮다. 긴 시즌이라 기복은 있을 수 있다. 지금 컨디션은 좋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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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는 22일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92개의 공을 던지며 6이닝 2안타 0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괴력을 발휘했다. LG 좌타자들을 상대로 철저히 스트라이크존 바깥쪽을 공략했다. 우타자들에게는 하이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조화가 효율적이었다. 롯데는 7-1로 승리했고 반즈는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경기 후 반즈는 “지난 경기에서 고전했지만 늘 해온 훈련을 그대로 하는 데에 집중했다. 나는 TV에서 보여지는 일을 하는 사람이다. 못하는 모습이 나올 수 있다. 그래도 잘 하기 위한 방법은 훈련 밖에 없다고 생각하며 준비했다. 투구시 밸런스와 릴리스 포인트에 집중했고 오늘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반즈는 경기가 끝난 후 김진욱을 불러 조언을 했다. 반즈에게 조언한 내용을 묻자 “야구는 실패를 피할 수 없는 스포츠다. 그래서 실패를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하다. 이 부분을 김진욱에게 얘기했다”며 “정말 재능이 출중한 선수다. 김진욱은 분명 KBO리그에서 성공할 것이다. 오늘 실패했지만 실패한 것을 돌아보고 노력하면서 빨리 일어설 것을 조언했다”고 답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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