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화살총 발사한 20대 징역 1년
이성각 입력 2022. 9. 22. 21:54
[KBS 광주]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 4단독은 파출소에 공기 화살총을 쏘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22살 한 모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살상 가능한 모의 총포로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해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지난 6월 30일 새벽 2시쯤 여수의 한 파출소에 화살총을 쏜 뒤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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