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코리, 재팬오픈 복귀 무산. 방한계획도 취소

김홍주 2022. 9. 22.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테니스협회는 22일, 10월 3일부터 시작하는 재팬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 예정인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니시코리는 "재팬오픈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 10월 미국 챌린저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팬들에게 나의 테니스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0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오픈챌린저 측도 니시코리에게 와일드카드를 제안하였으나 무산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어 복귀가 무산된 즈베레프와 니시코리

일본테니스협회는 22일, 10월 3일부터 시작하는 재팬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 예정인 니시코리 케이(일본)가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니시코리는 지난 1월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하면서 내시경 수술을 받고 최근까지 투어 복귀를 모색해 왔다. 다음주 ATP 250 코리아오픈 출전을 취소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역시 재팬오픈 결장을 확정했다.

니시코리는 "재팬오픈에 출전하지 못해 아쉽다. 10월 미국 챌린저부터 다시 시작할 것이다. 팬들에게 나의 테니스를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이 있지만 내년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니시코리는 8월부터 투어 복귀를 계획하면서 많은 대회측으로부터 와일드카드 제안을 받았으나 끝내 단 하나의 대회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10월 10일부터 시작하는 서울오픈챌린저 측도 니시코리에게 와일드카드를 제안하였으나 무산되었다. 

현재 니시코리는 10월 10일 주간에 미국 페어필드챌린저에 엔트리를 해둔 상태이다. 현재 랭킹(세계 746위)으로는 엔트리에 들어갈 수가 없다. 다만 니시코리가 "미국에서 챌린저부터 시작한다"고 말한 것을 감안하면 주최측 초청선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니시코리가 등급이 높은 서울오픈챌린저(챌린저110) 대신 페어필드챌린저(챌린저80)를 택한 것은 마이클 창 코치의 미국 현지 합류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테니스코리아 구독하면 페더러 그래픽티 증정

▶테니스 기술 단행본 3권 세트 특가 구매

98,900원에 1년 구독+그래비티 슬리퍼까지

Copyright © 테니스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