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매드클라운 측 "소통·합의 했고 이혼 결정" (전문)[공식]
래퍼 매드클라운 측이 22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혼에 대한 공식입장을 냈다.
그의 소속사는 이날 “매드클라운은 합의 이혼을 헸다”며 “매드클라운과 일반인 아내 분은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하였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지난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매드클라운은 지난해 비연예인 아내와 협의 이혼절차를 마쳤으며 양육권은 전 아내에게 있고,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매드클라운은 2006년 2월 더 콰이엇의 앨범에 피처링을 하며 데뷔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매드클라운 소속사 관계자입니다.
보도된 기사 내용과 같이 매드클라운은 합의 이혼을 하였습니다.
매드클라운과 일반인 아내 분은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하였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습니다.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습니다. 공식적인 절차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할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기다리며 미뤄오다가 지난해에 비로소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걱정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로 응원하는 두 분을 생각해 주시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더 이상의 언급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고개 숙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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