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환, KBO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 불명예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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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 18연패 불명예를 썼다.
장시환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0.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한 이후 팀이 1-10으로 패하면서 시즌 5패째를 당했다.
동시에 장시환 개인으로는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연패 타이 기록에 해당하는 18연패 불명예 기록을 새롭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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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환(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 18연패 불명예를 썼다.
장시환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0.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실점으로 부진한 이후 팀이 1-10으로 패하면서 시즌 5패째를 당했다.
동시에 장시환 개인으로는 KBO리그 역대 개인 최다연패 타이 기록에 해당하는 18연패 불명예 기록을 새롭게 썼다. 심수창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갖고 있는 최다연패와 타이 기록이다.
도합 13연패로 시작한 올 시즌은 필승조로 시즌을 시작해 정우람의 부상 이후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변경해 선전했다. 14세이브와 5홀드를 올리며 나름대로의 역할을 했지만 승리 없이 4패를 당했다.
그리고 이날 패배하면서 18연패를 기록, 불명예 타이틀에 심수창 해설위원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심수창 해설위원은 LG 소속이었던 2009년 6월 26일 인천 SK전부터 넥센으로 팀을 옮긴 이후 2011년 8월 3일 대구 삼성전까지 18연패를 당한 바 있다.
7회까지 한화 선발 김민우와 SSG 선발 박종훈의 호투 속에 1-1로 팽팽하게 진행됐던 투수전 양상은 8회 말 급격하게 갈렸다.
한화의 2번째 투수로 등판한 장시환은 SSG 대타 최준우에게 볼넷을 내주며 이후 화를 자초했다. SSG는 김성현의 희생번트로 대주자 안상현이 2루로 진루했고, 후속 타자 라가레스가 3루수 앞의 내야 안타를 때려 1사 1,3루를 만들었다.
흔들린 장시환은 후속 타자 최지훈에게 기습적인 희생번트를 허용했고, 그 사이 SSG 3루 주자가 여유 있게 홈을 밟으면서 역전 득점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장시환은 후속 타자 최정에게 중전 1타점 적시타를 맞고 2실점째를 한 이후 구원투수 이충호와 교체됐다. 이충호가 이후 볼넷과 사구에 이어 전의산에게 싹쓸이 3타점 적시타를 내주면서 장시환의 자책점은 3점까지 늘었다.
한화 구원진은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대거 9실점째까지 하면서 단숨에 스코어가 1-10까지 벌어졌고, 9회 초 점수를 뽑지 못하고 그대로 패했다.
[인천=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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