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9득점 빅이닝' SSG 선두 지킨다..한화에 10대1 대승[인천 리뷰]

이승준 2022. 9. 22. 2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가 타선의 힘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0대1로 승리했다.

2회말 SSG가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하지만 8회말 한화 선발 김민우가 내려가자마자 SSG 타선이 폭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 2회말 선두타자 SSG 최주환이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2.09.22/

[인천=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SSG 랜더스가 타선의 힘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SSG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0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SG는 1위 자리를 지키는 동시에 84승(4무46패)째를 수확했다. 한화는 88패(42승2무)째를 당했다.

SSG 선발 박종훈은 7이닝 5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 최주환이 홈런과 전의산이 3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7이닝 1안타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했다. 1안타가 최주환에게 허용한 홈런이었다.

2회말 SSG가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 타자 최주환이 볼카운트 1B2S에서 한화 선발 김민우의 7구 145㎞ 직구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겼다.

한화가 곧바로 반격했다. 3회초 정은원의 내야 안타와 도루, 김태연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3루에서 노시환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7회까지 양 팀 선발 투수의 호투에 타선이 묶여 있었다. 하지만 8회말 한화 선발 김민우가 내려가자마자 SSG 타선이 폭발했다. 선두 최준우의 볼넷과 김성현의 희생 번트, 라가레스가 3루 쪽 내야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최지훈의 기습 번트로 3루 주자 최준우가 홈을 밟아 2-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최 정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한 SSG는 한유섬의 볼넷과 최주환의 사구만든 2사 만루서 대타 전의산이 싹슬이 3타점 2루타, 박성한의 적시타로 4점을 더했다. 7-1.

승부가 사실상 기울었지만 SSG 타선은 쉬지 않았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볼넷과 2안타, 한화의 폭투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SSG는 9회초 서진용을 마운드에 올렸다. 서진용이 2사 후 김인환에게 2루타를 맞았으나 유상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인천=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39세' 산다라박, 방부제 미모 그 자체였네...점점 더 어려지는 동안 비주얼
남보라 “친동생, 7년 전 실종 이후 숨진 채 발견...고통, 평생 갈 것” 눈물
“폭행 기억 생생→공황장애” 개콘 개그맨, 사라졌던 이유
신지 “김종민과 결혼하고 임신까지 했다고..엄마도 의심해”
나나, 허벅지까지 뒤덮은 '전신 문신'...뱀→거미·나비가 한가득!
그래도 소방차 멤버 였는데..이상원, '파산선고·5평 단칸방 살이→월매출 9천만원' 눈물의 재기담
42세 송지효, 20대 걸그룹도 소화 못할 착붙 바이크쇼츠 소화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