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K)-팝(POP)에 열광한 뉴욕 시민들, 한국 중소기업 제품에 또 한번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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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CJ ENM(대표 강호성)과 (현지시간) 20일(화)부터 21일(수) 양일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피어 17(Pier 17)에서 한류공연(케이(K)-팝(POP))과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계한 케이(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 인(in) 뉴욕(NYC)를 개최했다.
또한, "전세계가 사랑하는 케이(K)-팝(POP)을 비롯해 드라마, 웹툰,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와 중소기업 제품을 협업(콜라보)하여 전세계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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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 CJ ENM(대표 강호성)과 (현지시간) 20일(화)부터 21일(수) 양일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피어 17(Pier 17)에서 한류공연(케이(K)-팝(POP))과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계한 케이(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 인(in) 뉴욕(NYC)를 개최했다.
이번 케이(K) 미니콘(MinICON) 및 판촉전은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유망 소비재 제품 등을 뉴욕에 선보이는 행사이다.
집객효과가 높은 한류공연과 중소기업 제품 현장판매전을 결합해 케이(K)-팝(POP)에 대한 사랑이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기획했다.
시 간 | 9.20(화) | 9.21(수) | ||
판촉전 | 한류행사 | 판촉전 | 한류행사 | |
10:00~11:00 | 행사장 준비 | 행사장 준비 | 판촉공간(부스) 운영 |
행사장 준비 |
11:00~12:00 | 미용(뷰티) 인플루언서 라이브쇼 1부 | |||
14:00~15:00 | 케이(K)-팝(POP) 커버댄스 1부 | |||
15:00~16:00 | 판촉전 공간(부스)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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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뷰티) 인플루언서 라이브쇼 2부 | ||||
16:00~17:00 | 무대정비 | |||
17:00~17:30 | 현장행사(이벤트) | |||
17:30~18:00 | 케이(K)-팝(POP) 가수(아티스트) Meet&Greet(CIX) | |||
18:00~18:30 | 무대정비 | 케이(K)-팝(POP) 커버댄스 2부 | ||
18:30~19:00 | 케이(K)-팝(POP) 커버댄스 | |||
19:00~19:30 | 케이(K) 미니콘(M인(in)ICON) 무대 공연 CIX (19:00~19:30) |
케이(K) 미니콘(M인(in)ICON) 무대 공연 보아, CIX, W인(in)ner (19:00~21:00) |
||
19:30~21:00 |
한류공연에는 세계적인 스타 보아를 비롯해 WinNER, CIX가 참여했다.
주요(메인)공연은 21일 약 2시간(19:00~21:00)동안 진행됐으며, 케이(K)-팝(POP)의 역동적인 무대에 뉴욕시민 2천명이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공연뿐만 아니라 사전행사로 열린 케이(K)-팝(POP) 커버댄스, 영향력자(인플루언서)의 미용(뷰티) 호화쇼(버라이어티쇼) 등 다양한 행사(이벤트)는 행사장을 방문한 뉴욕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별판매전에는 케이(K)미용(뷰티)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뉴욕시민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한류공연 및 부대행사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케이(K)-미용(뷰티) 제품 등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공연장 내에 판매공간(부스) 30개를 운영하였다.
기능성 피부관리(스킨케어) 화장품(회사 : 더마펌),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마스크팩(회사 : 스프링클) 등 높은 품질과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이 담긴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중 더마펌은 ’21년 중국 수출액이 약 600억원에 이르는 화장품 제조 전문 중소기업으로, 중국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뉴욕시장에 도전했다.
스프링클은 ’22년 7월 케이(K)CON 엘에이(LA)에서도 40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뉴욕에서도 현장계약 약 14억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더마펌과 스프링클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품 대부분이 미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 이번 판촉전에서는 케이(K)-팝(POP)의 나라에서 온 제품이라며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을 많이 받았다”며,
“우리같은 중소기업에게는 정말 큰 기회가 되는 행사”라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세계적인(글로벌) 기업 애플은 소비자의 마음을 읽는 감성마케팅으로 소비 유행(트렌드)을 주도하고 있다”며, “제품의 구매여부가 개개인이 느끼는 감성과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에 의해 결정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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