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학생 과일지원 예산 전액 삭감..전 정부 사업이라서?

정유경 2022. 9. 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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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돌봄교실 초등학생과 임산부에게 국산 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의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지원 사업비로 책정한 72억원과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사업 예산 158억원이 2023년도 예산안에서 전약 삭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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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문재인 정부 국정과제·이재명 대선공약
"아무리 전 정부 지우고 싶어도 먹을거리를.."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엠시 앞 광장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농부의 시장\'에서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연천지방의 사과를 맛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달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만리동 광장, 마포구 디엠시, 청계광장 등 5곳에서 각 지자체에서 엄선해 추천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가 대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인 ‘2022년 하반기 농부의 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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