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측, 부산콘서트 비용 논란 진화.."국가 기여 의지로 참여"
보도국 2022. 9. 22. 21:25
방탄소년단이 다음 달 15일 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무료 콘서트를 두고 잡음이 이어지자 소속사 하이브가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이브는 입장문을 내고 "방탄소년단은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로 무료 공연을 연다"며 "공연의 질이 우선일 뿐, 비용 문제는 우선순위에 두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연에 70억 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부산시가 비용을 하이브에 전가한다는 의혹이 나왔고, 지난달엔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측이 대기업에 지원을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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