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뇌종양 판정 차민지, 의식 잃고 쓰려졌다 [종합]

김한길 기자 2022. 9. 22. 2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으라차차 내 인생'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은 차민지가 결국 쓰러졌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14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가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주는 의사로부터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이후 백승주는 우연히 강성욱(이시강)을 만나게 됐고, "잘 지내냐"라는 강성욱의 물음에 "그동안 왜 그렇게 살았나 후회하니라 잘 못지낸다"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으라차차내인생 차민지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은 차민지가 결국 쓰러졌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극본 구지원·연출 성준해) 114회에서는 백승주(차민지)가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주는 의사로부터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아 충격에 빠졌다. 특히 의사는 "종양이 시신경 쪽으로 퍼져있는 거 같다. 시력 손상이 우려된다"고 말해 백승주를 더욱 좌절케 했다.

이후 백승주는 우연히 강성욱(이시강)을 만나게 됐고, "잘 지내냐"라는 강성욱의 물음에 "그동안 왜 그렇게 살았나 후회하니라 잘 못지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 없지 않느냐.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로 턱없이 부족하지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집에 돌아온 백승주는 펑펑 울었다. 그런 백승주에게 방혜란(조미령)은 "왜 그러냐. 밖에서 무슨 일 있었냐"라고 물었고, 백승주는 "나 이제 어떡하냐. 내가 지은 죄가 너무 많아서 다 갚을 수가 없을 거 같다"라며 오열했다. 뇌종양은 밝히지 않았다.

백승주는 머리가 깨질듯한 고통을 느끼며 아파하기도. 이후 방혜란은 안색이 좋지 않은 백승주에게 "왜 이렇게 창백하냐. 어디 아프냐"라고 물었지만, 백승주는 "여행이라도 가자"라며 말을 돌렸다.

다음 날 아침, 방혜란은 백승주를 불렀지만 답이 없었고, 백승주는 방에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1 '으라차차 내 인생']

으라차차내인생 차민지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