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發 '스마트폰 잠시멈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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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미디어세상이 된지 오래다.
휴대폰은 필수품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스마트폰 잠시멈춤'을 선언했다.
그는 "용인특례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는 걸을 때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의 안전을 위해서 보행 중엔 휴대폰을 사용을 잠시 중단하자는 것입니다. 용인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아울러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와 시설물 설치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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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1인 미디어세상이 된지 오래다. 휴대폰은 필수품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스마트폰 잠시멈춤’을 선언했다. 안전을 위해서다.
이 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안전을 위해 보행 중 스마트폰 잠시멈춤!이란 글을 올리고 “이제 휴대폰이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수시로 폰을 터치하며 바라봅니다. 길을 건널 때도 시선을 스마트폰에 고정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고 했다.
그는 “용인특례시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는 걸을 때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자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나의 안전을 위해서 보행 중엔 휴대폰을 사용을 잠시 중단하자는 것입니다. 용인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합니다. 아울러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와 시설물 설치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시는 운전자의 시선 사각지대에 시청각 경고 알림이 울리는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시스템’을 최근 몇 곳에서 추가로 가동했으며,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횡단보도 보행 대기공간 바닥면에 보행신호를 표시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내년말까지 59개소에 설치할 계획도 세웠습니다. 바닥패턴과 표지등을 통해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도막형 바닥재 설치사업’도 10개소에서 실시하려 합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와 학생, 시민의 보행 환경이 보다 안전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서부녹색어머니연합회 릴레이 챌린지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이런 뜻에서 챌린지를 이어갈 분으로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님과 김운봉 시의회 부의장님을 지목합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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