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습기 살균제 '증거위조 의혹' 관련 고발인 조사

임성재 2022. 9. 22.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단체가 옥시 법률 대리를 맡았던 김앤장 법률 사무소 등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김앤장이 지난 2011년~2012년 살균제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된다는 실험 결과를 알고도, 옥시의 피해 은폐 조작에 가담했다며 증거위조교사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SK케미칼 전·현직 임직원과 유통업체 대표 등을 가습기 살균제 속 유해 물질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제조·유통했다며 살인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단체가 옥시 법률 대리를 맡았던 김앤장 법률 사무소 등을 고발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오늘(22일) 송운학 공익감시민권회의 대표와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월 김앤장이 지난 2011년~2012년 살균제의 인체 유해성이 의심된다는 실험 결과를 알고도, 옥시의 피해 은폐 조작에 가담했다며 증거위조교사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또, SK케미칼 전·현직 임직원과 유통업체 대표 등을 가습기 살균제 속 유해 물질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고 제조·유통했다며 살인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