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한때 비..비 그친 뒤, 서늘한 바람

[뉴스데스크]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은 가을비가 살짝 지납니다.

비는 오전부터 낮 사이에 오겠고 비구름의 이동 속도가 빨라서 지속 시간은 1시간 이내로 짧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수도권이 5에서 10mm, 강원 영서와 충청도에 5mm 미만인데요.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할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내일 서울 등 중부 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곳에 따라서는 순간 시속 55km의 돌풍이 불어들 수 있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내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오전에 흐리겠고요.

남부 지방은 온종일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도에서 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과 대구 16도, 여수는 20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아지겠고 강릉과 부산,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제 밤공기가 제법 쌀쌀해져서 옷차림에 신경으로 써주셔야겠는데요.

이번 주말까지도 맑고 일교차 큰 가을날씨가 이어집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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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0385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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