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요양원 입소 노인 학대 의심 신고

제주방송 하창훈 2022. 9. 2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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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공립요양원 입소 노인에 대한 학대 의심 정황이 신고돼 서귀포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는 서귀포공립요양원에 입소한 아버지의 무릎이 심각하게 괴사됐다며 요양원을 고발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게시자는 아버지의 오른쪽 무릎은 뼈가 보일 정도로 괴사했고, 하체 역시 앙상할 정도로 가느다란 상태였지만, 요양원 측은 '몰랐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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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공립요양원 입소 노인에 대한 학대 의심 정황이 신고돼 서귀포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도 홈페이지 '제주자치도에 바란다'에는 서귀포공립요양원에 입소한 아버지의 무릎이 심각하게 괴사됐다며 요양원을 고발하는 글이 게시됐습니다.

게시자는 아버지의 오른쪽 무릎은 뼈가 보일 정도로 괴사했고, 하체 역시 앙상할 정도로 가느다란 상태였지만, 요양원 측은 '몰랐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는 간호기록지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한 뒤, 추후 노인학대가 인정되면 행정처분이나 경찰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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