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개인보다 팀"..손흥민·이강인 활용법은?
[뉴스데스크] ◀ 앵커 ▶
내일 코스타리카전을 앞둔 벤투 감독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2년 만에 손흥민·이강인 선수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 리포트 ▶
코스타리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두고 밝은 분위기 속에 훈련이 한창인데요.
하지만 딱 한 사람, 벤투 감독의 얼굴엔 고민이 가득해 보이네요.
과연 1년 반 만에 발탁한 이강인의 출전 여부와 활용법에 대해서 관심이 높을 텐데요.
벤투 감독, 말을 아꼈습니다.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언론과 팬들이 이강인 선수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감독은 개별 선수가 아닌 팀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승패의 열쇠가 될 '에이스' 손흥민의 포지션도 끝까지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타리카도 최종 점검에 나섰는데요.
가위 바위 보를 하는 등 조금은 유쾌한 방법으로 훈련을 하는 군요.
[수아레스/코스타리카 감독] "(본선에서 같은 E조인) 일본과 한국은 완전히 다른 스타일입니다. 우리의 전술대로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한편 축구협회는 이번 월드컵 공식 응원 슬로건으로 '더 뜨겁게, the Reds'를 선정했습니다.
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김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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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조윤기 / 영상편집: 김진우
송기성 기자 (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10382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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