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원체육공원 소프트테니스 경기장 전면 리모델링

2022. 9. 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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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서수원체육공원(권선구 오목천동) 내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클레이 코트(흙바닥) 3면, 하드 코트 2면이었던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 카펫형 인조 잔디를 설치했다.

수원시는 2002년 클레이코트 4면으로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을 조성한 후 2014년 하드코트 2면, 클레이코트 3면으로 1차 개·보수를 했다.

하지만 경기장 바닥 균열, 동절기 클레이코트 표면 융기·균열 등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신소재인 카펫형 인조 잔디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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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서수원체육공원(권선구 오목천동) 내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클레이 코트(흙바닥) 3면, 하드 코트 2면이었던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 카펫형 인조 잔디를 설치했다. 국내 공공시설 최초로 도입한 카펫형 인조 잔디는 클레이·하드 코트의 장점을 모아놓은 신개념 소재다.

카펫형 인조잔디를 설치해 코트 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스탠드, 그늘막 등 부대 시설도 재조성했다.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완공했다.

수원시는 2002년 클레이코트 4면으로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을 조성한 후 2014년 하드코트 2면, 클레이코트 3면으로 1차 개·보수를 했다. 하지만 경기장 바닥 균열, 동절기 클레이코트 표면 융기·균열 등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자 신소재인 카펫형 인조 잔디를 설치했다.

이 시장은 지난 18일 소프트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수원특례시 체육대회 소프트테니스대회’ 중 수원시 소프트테니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체육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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