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오비라거 등 국제 식음료 품평회서 '5관왕'

입력 2022. 9. 22. 20: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카스 0.0, 한맥, 오비라거가 국제식음료품평원이 주최한 2022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각각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상했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벨기에 브뤼셀을 기반으로 2005년부터 매년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세계 100여개국의 수천개 제품을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식음료 품평회 중 하나다. 미각 전문가들은 제품의 첫인상·시각·향·맛·끝맛으로 이루어진 5단계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 점수를 획득한 제품들에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오비맥주의 5개 브랜드는 올해 품평회에서 총 8개의 별을 획득했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3년 연속, 카스 0.0와 한맥은 2년 연속 수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라거는 올해 첫 출품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비맥주 브랜드들의 수상은 국내 맥주 제조사 중 유일하다.

오비맥주는 다양한 제품 혁신으로 국내 맥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작년 혁신적인 디자인의 투명병 올 뉴 카스를 출시한 데 이어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카스의 첫 밀맥주 카스 화이트를 잇달아 선보여 국내 맥주 시장의 다양성을 확장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2022년 1분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전 유통채널을 통틀어 1위를 차지하며 국민맥주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0.4%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