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내 인생' 차민지, 악성 종양으로 실명 위기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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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내 인생' 차민지가 실명 위기에 처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병원을 찾은 백승주(차민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차민지에게 "뇌 조직 자체에 생긴 신경교종으로 안타깝게 악성"이라며 "그렇다고 너무 절망하실 필요는 없다. 악성 종양이라 해도 요즘은 수술 기법이 많이 발달돼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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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으라차차 내 인생' 차민지가 실명 위기에 처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는 병원을 찾은 백승주(차민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는 차민지에게 "뇌 조직 자체에 생긴 신경교종으로 안타깝게 악성"이라며 "그렇다고 너무 절망하실 필요는 없다. 악성 종양이라 해도 요즘은 수술 기법이 많이 발달돼서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좀 더 자세히 봐야 알겠지만 종양이 신경 쪽으로 퍼진 것 같아서 시력 손상이 우려되긴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백승주는 "그럼 제가 앞을 못 볼 수도 있다는 말씀이냐"고 충격에 빠졌다.
의사는 "그렇지 않게 최선을 다 해봐야죠. 아무튼 내일이라도 당장 보호자 분과 함께 오셔서 입원하라"고 조언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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