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2일 뉴스리뷰

■ 한일정상 30분 약식회담…"관계 개선 공감대"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일 정상간 약식 회담이 미국 뉴욕에서 30분간 진행됐습니다. 진통 끝에 성사된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 한미정상 '48초 회동'…인플레법 우려 전달

윤석열 대통령이 뉴욕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나 인플레이션 방지법에 대한 우려를 전했습니다. 예고했던 정상회담은 불발됐고 대신 1분이 채 안 되는 짧은 '환담'으로 대체됐습니다.

■ 전국 아파트 매매·전셋값 10년내 최대폭 하락

전국 아파트 매매와 전셋값이 한국부동산원의 시세 조사 시작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번주 전국 아파트값과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각각 0.19% 떨어졌습니다.

■ "남양유업 일가 주식 넘겨라"…한앤코 승소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가 남양유업 주식을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에 넘겨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홍 회장 측은 즉시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산 모녀 사망사건…생활고 아닌 타살 가능성

추석 연휴 모녀 사망사건과 관련해 당초 생활고로 인한 극단선택이 아닌, 타살로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행적이 의심스런 주변인을 중심으로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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