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화학물질 누출 사고..49명 상태 양호
이계혁 2022. 9. 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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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호석유화학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노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7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 증설 공사 과정에서 화학제품의 원료인 사이클로헥산이 유출되면서 인근 작업자 49명이 가스에 노출됐지만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싸이클로헥산은 고농도를 흡입할 경우 의식장애 등을 일으키고 공기와 섞이면 폭발 위험까지 있는 물질로 사고 당시 라인 밸브가 제대로 잠겨져 있지 않아 유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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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금호석유화학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노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7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금호석유화학 고무2공장 증설 공사 과정에서 화학제품의 원료인 사이클로헥산이 유출되면서 인근 작업자 49명이 가스에 노출됐지만 다행히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싸이클로헥산은 고농도를 흡입할 경우 의식장애 등을 일으키고 공기와 섞이면 폭발 위험까지 있는 물질로 사고 당시 라인 밸브가 제대로 잠겨져 있지 않아 유출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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