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200상자 의혹' 김미경 은평구청장..경찰, 대금 결제 관련자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무원과 주민에게 사과 2백여 상자를 보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두번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1일)와 오늘(22일), 사과 상자 대금을 결제한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올해 초 설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소속 공무원과 구민들에게 사과 상자 2백여 개를 보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과 주민에게 사과 2백여 상자를 보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에 대해 경찰이 두번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어제(21일)와 오늘(22일), 사과 상자 대금을 결제한 관계자들의 휴대전화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올해 초 설을 앞두고, 수행비서를 통해 소속 공무원과 구민들에게 사과 상자 2백여 개를 보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21일, 김 구청장과 비서의 휴대전화를 비롯해 구청장실과 비서관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김 구청장은 "사과박스 전달을 비서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며 본인과 무관한 일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김 구청장의 혐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김민형 기자 (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0366_356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바이든과 선 채로 '48초' 회동‥한미정상회담 결국 불발
- "국회에서 이XX들이 바이든 쪽팔려서‥" 윤 대통령 막말 파문 국내외 확산
- 한일정상 2년 9개월 만에 만났지만‥기시다 찾아가 약식회담
- 일본, '비공식 간담'‥ "윤 대통령이 더 말 많이 했다"
- 미국 금리 인상, 전 세계가 걱정하는 이유는?
- 백악관 "한미 정상, 북한위협 해결에 긴밀협력 재확인"
- "5·18 정신" 공허한 메아리‥"헌법 전문 담겠다" 이번에는?
- 이종섭 전 장관 증인 채택‥대통령실 개입 밝히나?
- 윤 대통령, 여당 초선들 만나 "야당과 싸울 일 많으니 준비 잘해라"
- [단독] K2전차 추가 도입 탄약 생산까지‥"우리 무기도 사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