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절기 '추분' 가을 짙어져..일교차 10도 안팎

이원영 기상캐스터 2022. 9. 22.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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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공기가 짙어져가는 가을을 실감 나게 하는데요.

내일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가을로 가는 분기점으로 여겨지는데요.

추분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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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가을 공기가 짙어져가는 가을을 실감 나게 하는데요.

내일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입니다.

추분이 지나면 밤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가을로 가는 분기점으로 여겨지는데요.

추분인 내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내일 오전부터 중부지방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10mm로 적겠지만, 수도권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예년 이맘때와 비슷하겠습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오늘보다 올라 서울과 강릉 17도, 부산 19도로 출발하겠는데요.

낮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수도권은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서울 22도 예상되고요.

대구는 27도, 대전과 광주는 25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내일 대체로 맑겠고요.

요즘 하루 사이에도 기온 차이가 무척 크게 벌어집니다.

아침기온 목포 18도, 순천 17도, 신안은 오늘보다 4도 오른 18도 예상되는데요.

여전히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 테니까요.

시설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결은 서해남부 해상에서 높게 일겠는데요.

북쪽 먼바다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최고 2.5m로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면역력 떨어지기 쉬운 날씨이니까요.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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