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개운치 않다

동정민 2022. 9.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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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부터 옥신각신했죠.

한일 정상회담에 일본이 “흔쾌히 합의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는데, 정작 일본 내에서는 그런 일방적인 발표가 불쾌하다는 분위기였죠.

한미 정상 만남도 양자회담으로 합의됐다고 공언했는데, 실제로는 48초 환담이 됐습니다.

외교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변수도 많고, 그래서 더 신중하고 치밀해야 합니다.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려고 만났는데, 만나고 나서 양국 국민들 마음이 더 멀어질까 걱정되네요.

마침표 찍겠습니다.

[ 개운치 않다.]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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