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 나영희 진실 알고 좌절 "이젠 누굴 믿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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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이중문이 나영희의 민낯을 확인하고 좌절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89회에서는 뒤늦게라도 어머니 차화영(나영희)의 진실을 알게 된 홍진우(이중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우는 어머니 차화영이 피습당한 일이 자작극이라는 걸 알곤 큰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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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황금가면' 이중문이 나영희의 민낯을 확인하고 좌절했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 89회에서는 뒤늦게라도 어머니 차화영(나영희)의 진실을 알게 된 홍진우(이중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우는 어머니 차화영이 피습당한 일이 자작극이라는 걸 알곤 큰 충격에 빠졌다. 이에 그는 홍선태(박찬환)를 찾아가 "어머니 피습 자작극이라고 하더라. 언론에서 뭐라고 하는 줄 아냐. 이번에도 어머니가 그런 게 아니라고 하더라. 수연이 아버지 죽인 것도 김실장이 서유라 사주를 받고 저지른 거고, 이번 피습 사건도 경찰이 어머니를 협박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했다"라며 울먹였다.
이어 홍진우는 "예전엔 세상이 어머니적인 줄 알았다. 그래서 다 어머니를 미워한다고 생각했다. 어머니 말이 다 맞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니지 않냐. 저 어떻게 하냐. 앞으로 뭘 믿고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홍선태는 "바로잡아야지. 네 어머니가 못하면 너나 나라도 해야지"라고 했으나, 홍진우는 "우리가 뭘 할 수 있냐"고 한숨을 내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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