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근로자 49명 노출
보도국 2022. 9. 22. 20:09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근로자 수십 명이 치료를 받았습니다.
여수시청 등에 따르면 오늘(22일) 오전 10시 47분쯤 여수산단 내 한 공장에서 폭발 위험이 있는 '사이클로헥산' 등이 유출됐습니다.
당시 현장 주변에 근로자 14명 등 당일 투입됐던 49명이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관계 당국은 배관 밸브가 제대로 잠기지 않아 화학물질이 유출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여수산단 #화학물질 #누출 #사이클로헥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 전공의 복귀 촉구…의사단체는 대법원에 재항고
- 4월 취업자 20만 명대 회복…청년층 18개월째 감소
- 미국 법원 "테슬라 '자율주행 허위광고' 집단소송 계속해야"
- 중러 "언제나·오래도록" 정담…미 "양손에 떡 못 쥐어"
- 적십자 "러 공격 하르키우서 8천명 피란…올해 최대"
- 통일부 "북, 러 무기거래 불법인 줄 알아…오판 말라"
- 외교2차관, 주한 일본총괄공사에 "네이버 차별조치 없어야"
- 우회전하던 굴삭기에 치여 80대 보행자 숨져
- 조국, 4년 중임제 개헌론…"대선·지방선거 함께 치르자"
- 한중 치안총수 회담…마약·보이스피싱 공동대응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