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매체 "손흥민, '교체 투입→해트트릭', 선발 다시 놓치지 않을 것"

하근수 기자 2022. 9.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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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휴식기에 돌입했지만 '북런던 더비'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

'풋볼 런던'은 "레스터전 가장 큰 화두는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던 점이다. 그는 30분을 남겨두고 그라운드를 밟은 다음 해트트릭으로 화답했다. 손흥민이 다시 선발을 놓칠 리 없다. 최근 히샬리송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북런던 더비는 다시 벤치에 앉게 될 수도 있다"라며 콘테 감독이 아스널 뒷공간을 노리기 위해 손흥민을 선발 출격시킬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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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휴식기에 돌입했지만 '북런던 더비'에 대한 기대감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 지난 라운드 교체 투입 이후 해트트릭을 완성한 손흥민은 다시 선발 투입이 예상되고 있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10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토트넘(승점 17)은 3위, 아스널(승점 18)은 1위에 위치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 "북런던 두 클럽은 매우 강렬하게 새 시즌을 시작했다. 아스널은 리그 선두에 있지만 토트넘과 격차는 승점 1점에 불과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몇 가지 변화를 줄 것이다"라며 토트넘과 관련된 주요 관전 포인트를 나열했다.

1번째는 위고 요리스 부상이다. 프랑스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던 요리스는 오른쪽 허벅지 부위에 부상을 당하면서 이탈했다. 매체는 "요리스는 훗스퍼 웨이에서 A매치 휴식기를 보낼 것이다. 긍정적인 소식을 기다리겠지만 그렇지 못한다면 프레이저 포스터가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이브 비수마 선발 여부다. 지난 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동안 교체로 들어가 20분가량 보여준 활약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풋볼 런던'은 콘테 감독이 비수마 투입 이후 3-5-2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간 다음 손흥민 해트트릭으로 경기를 잡았으며, 아스널전 역시 마찬가지로 운영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3번째는 오른쪽 윙백이다. 호이베에르, 벤탄쿠르, 비수마가 동시에 출격할 경우 공격적인 윙백을 넣을 것이 예상된다. 매체는 3-5-2 포메이션일 경우 이반 페리시치는 물론 데얀 쿨루셉스키 역시 해당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3-4-3 포메이션일 경우 에메르송 로얄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풋볼 런던'은 "레스터전 가장 큰 화두는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했던 점이다. 그는 30분을 남겨두고 그라운드를 밟은 다음 해트트릭으로 화답했다. 손흥민이 다시 선발을 놓칠 리 없다. 최근 히샬리송이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북런던 더비는 다시 벤치에 앉게 될 수도 있다"라며 콘테 감독이 아스널 뒷공간을 노리기 위해 손흥민을 선발 출격시킬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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