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절기 추분' 광주·전남 내일 아침 17도 선선..안개·강풍 주의

KBS 지역국 2022. 9.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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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요즘 부쩍 해가 늦게 뜬다는 생각 들지 않으신가요?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인데요,

추분점을 기점으로 밤의 길이가 점차 더 길어지겠고요,

이와 함께 가을도 깊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초가을의 날씨를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17도, 낮 기온 25도로 예년 이맘때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아지는 곳들이 있겠고요,

전남 서해안 지역은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오늘보다 2도~5도가량 높겠고요,

한낮 기온 나주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6도, 광양 27도로 동부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 24도, 완도 26도, 해남 25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서해남부 먼바다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주말 동안 구름이 다소 끼긴 하겠지만,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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