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북 내일 오후 한때 5mm 미만 비..일교차 커요!

KBS 지역국 2022. 9.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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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가을 하면 높고 파란 하늘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큰 일교차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했고요.

한낮에는 가을 햇살을 받아 큰 폭으로 기온이 올랐습니다.

오늘 충북에서 가장 일교차가 컸던 영동은 아침 기온 7.6도, 한낮기온은 25.3도를 보이면서 하루 사이 기온차가 17도가량 매우 크게 벌어졌습니다.

내일은 절기 추분입니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인 만큼 계절의 분기점이라고도 하죠?

길어지는 밤의 길이로 가을이 깊어감을 실감하는데요.

내일은 가을 정취를 더해줄 비 소식이 있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후 한때 비가 지나겠는데요.

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 않겠고요.

내리는 시간도 1시간 안팎으로 짧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가시거리가 1km 아래로 짧아지는 만큼 출근길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높게 출발합니다.

청주 16도, 충주 14도, 제천과 음성은 12도가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24도 안팎을 보이며 평년 이맘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청주 25도, 충주와 괴산 24도, 제천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기온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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