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국회 도종환 위원 "충북 국립대 교직원 범죄 수사 61건" 외

KBS 지역국 2022. 9. 2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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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지난 5년간 충북 국립대 3곳의 교직원 범죄 수사 건수가 6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도종환 위원이 공개한 전국 국립대 교직원 범죄 수사 개시 통보 현황 자료를 보면 한국교원대 24건, 한국교통대 22건, 충북대 15건의 교직원 범죄가 집계 됐고, 범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 등 교통 법규 위반과 갑질 등 단순 직무 관련이 각각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성범죄 5건, 사기·횡령·배임 3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가상화폐 압류’ 충북 체납액 5억여 원

지난해부터 충북에서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가상화폐가 5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상훈 위원이 국세청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가상화폐로 확보한 세금 체납액은 충북 지방세 5억 3천여만 원 등 전국적으로 2천5백억 원을 넘었습니다.

가상화폐 징수는 지난해부터 시작돼 압류 뒤에도 세금을 내지 않으면 가상화폐를 현재가로 매각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지역협의회 열려…“현안 해결 시급”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국토교통부 지역 협의회가 부산과 광주에 이어 세 번째로 오늘 충북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충청북도는 이 자리에서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와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13개 현안을 건의했습니다.

오창에 희토류 생산시설 구축 협약

충청북도와 청주시, 케이에스엠메탈스, 한국산업은행이 오늘 희토류 산업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케이에스엠메탈스는 2026년까지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에 희토류 생산을 위해 3,600만 달러를 투자하고 도와 시는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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