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 앞두고 전국 곳곳 가을 정취로 물들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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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분을 하루 앞둔 22일 전국이 가을 준비로 한창이다.
추분은 '가을을 나눈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이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본다.
추분이 지나고 나면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져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와 '덥고 추운것도 추분과 춘분까지이다'는 가을 절기 관련 속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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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현 인턴 기자 = 추분을 하루 앞둔 22일 전국이 가을 준비로 한창이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14.2도 전국 대부분이 8도에서 15도로 출발하면서 전국이 평년보다 선선한 날씨를 보였다.
추분은 '가을을 나눈다'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져 이날을 계절의 분기점으로 본다. 추분이 지나고 나면 낮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져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다.
'추분이 지나면 우렛소리 멈추고 벌레가 숨는다'와 '덥고 추운것도 추분과 춘분까지이다'는 가을 절기 관련 속담도 있다.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 탓에 애매한 옷차림으로 추위에 떠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추위에 대비하기 위해 한층 든든하게 차려 입은 모습도 볼 수 있다.
가을걷이도 한창이다.
농부들은 맑은 하늘 아래서 신선한 햇밤과 바닥에 수북이 쌓인 알밤을 수확하고 햇살에 고추와 열매들을 말리는 등 가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jvlls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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