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용산면 부상리 마을 생활불편 해결

육종천 기자 2022. 9. 2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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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22일 영동 용산면 부상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추진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소통 채널로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농번기 바쁜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각종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들의 근심을 덜고 군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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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외 8개 기관단체

50여 명 구성된 현장민원 운영

[영동]영동군은 이동민원 현장처리제가 22일 영동 용산면 부상리 마을에서 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추진됐다.

특히 이 제도는 봉사행정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오지마을을 찾아 생활불편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맞춤형 종합민원서비스다.

군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의 군청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농번기 농업인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2차례씩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동민원 현장처리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프로그램이 다양화되며 군민들의 생활민원 및 복지서비스 처리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영동군 외 8개 기관단체 50여 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 참여했다. 민원, 부동산, 지적, 농기계수리, 상수도 관련 담당공무원이 참여해 각종 공부와 지적도 등을 비치해 생활민원을 처리하고 친절하고 세밀한 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해당마을뿐 아니라 인근마을에서도 많은 군민들이 찾았다. 현장처리 반은 그동안 쌓여있던 지역주민의 답답함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찰서, 농협, 한전, KT,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유관 기관과 군 자원봉사센터 등도 참여해 각종 생활 상담, 이 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분야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소통 채널로서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며"농번기 바쁜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각종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군민들의 근심을 덜고 군민에게 한층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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