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절기 '추분'..중부지방 비 조금
김규리 2022. 9. 22. 19:41
내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파고 들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릴텐데요.
내일 오전부터 낮까지 짧게 내리겠고 양도 많지 않겠습니다.
수도권은 5에서 10mm, 강원 영서와 충청 5mm 정도입니다.
중부지방과 서해안은 바람도 강해지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15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내일 낮부터 비가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하늘이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16도, 부산 19도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 중부지방은 비가 조금 내려 기온이 낮아질텐데요.
서울은 22도에 머물겠고 광주 25도, 대구 27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쾌청한 하늘에 선선한 가을 날씨 보이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하나)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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