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원룸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박홍식 2022. 9. 22.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3시께 구미시 구평동의 한 원룸에서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초생활 수급자인 B(78)씨 원룸 현관 앞에 동사무소에서 지급하는 쌀이 몇 일째 있었고, B씨가 보이지 않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시신은 B씨 원룸에서 발견됐으며,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의 한 원룸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오후 3시께 구미시 구평동의 한 원룸에서 A(65·여)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기초생활 수급자인 B(78)씨 원룸 현관 앞에 동사무소에서 지급하는 쌀이 몇 일째 있었고, B씨가 보이지 않아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다.

A씨 시신은 B씨 원룸에서 발견됐으며, 부패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 사망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행방을 감춘 B씨를 찾고 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