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람 흔적 지우기".. 르세라핌 탈퇴 후에도 '골머리'

서진주 기자 2022. 9. 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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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의 데뷔 다큐멘터리 속 '학교 폭력' 논란으로 탈퇴한 김가람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특히 '학교 폭력' 논란으로 르세라핌에서 퇴출된 김가람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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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의 데뷔 다큐멘터리가 공개된 가운데 '학교 폭력' 논란으로 탈퇴한 김가람의 흔적이 포착되지 않았다. /사진=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그룹 르세라핌의 데뷔 다큐멘터리 속 '학교 폭력' 논란으로 탈퇴한 김가람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하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르세라핌 다큐멘터리 <더 월드 이즈 마이 오이스터>'라는 제목의 영상 4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르세라핌의 팀 결성부터 데뷔까지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긴 다큐멘터리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데뷔하는 르세라핌의 땀과 눈물이 고스란히 담겨 누리꾼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학교 폭력' 논란으로 르세라핌에서 퇴출된 김가람의 흔적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해당 영상은 단체 위주의 장면이 아닌 멤버 개인에 집중하는 구도로 자연스럽게 편집했다. 단체 샷에서는 김가람을 제외한 멤버들의 모습을 잡거나 편집으로 김가람을 완벽하게 지웠다. 그 어느 곳에서도 김가람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누리꾼의 감상평으로 가득 찼다. 이들은 "이렇게 완벽하게 지울 수 있다니… 편집팀 고생했겠다" "합성까지 했던데 너무 자연스러워서 신기하다" "너무 깔끔하게 지워서 소름이다" "편집팀 며칠 잠 못 잤을 듯" "김가람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탈퇴하고 나서도 민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은 "멤버들 데뷔 과정과 서사에 진심이면서 김가람 학폭에는 관대했다는 점이 최악이다" "많은 분량의 영상을 찍어둬서 탈퇴 안 시키려고 버텼던 거냐" "하나하나 편집할 바에는 김가람 탈퇴 과정까지 서사에 담아서 보여줬어야 한다" 등 날카로운 지적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김가람은 학창 시절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가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과거 학폭위 결과 징계 5호 처분받았다는 증거가 드러나면서 데뷔와 동시에 공식활동에서 제외됐다. 이후 지난 7월20일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르세라핌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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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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