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윤리위 "이준석, 언행 자중하라..억측·프레임으로 여론 호도"

엄윤주 2022. 9.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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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과 관련해 이 전 대표를 향해 일방적 억측과 정치적 프레임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징계 결과를 추측하는 일방적 주장과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가 확산하고 경쟁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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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절차를 개시한 것과 관련해 이 전 대표를 향해 일방적 억측과 정치적 프레임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부적절한 언행을 자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오늘 입장문을 통해 징계 결과를 추측하는 일방적 주장과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가 확산하고 경쟁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과 다른 정치적 입장을 가진 당원들에 대해 모욕적, 비난적 언행을 반복한 건 국민이 기대하는 건전한 정치 문화 형성에 부응하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윤리위의 활동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윤핵관, 수사기관 등과 결부시켜 여론을 조장하는 행위는 당내 통합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민심을 이탈시키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윤리위는 이와 함께 지난 7월 8일 이 전 대표에 대한 당원권 정지 6개월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성 상납 의혹'에 대해선 판단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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