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모바일 앱서 즐기는 '게임존' 선보여

손봉석 기자 2022. 9. 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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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제공



멀티플렉스극장 메가박스가 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와 협업해 메가박스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스와이프 벽돌깨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존’을 선보였다고 22일 전했다.

‘스와이프 벽돌깨기’는 자체 서비스를 통해 누적 다운로드 수 3000만, 월간 활성 사용자 130만 명을 달성한 검증된 게임이다. 메가박스 앱에서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동일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메가박스 회원들은 앱 로그인 후 오른쪽 상단 퀵메뉴에서 게임/리워드 아이콘을 탭하면 ‘게임존’에 입장할 수 있다. 해당 공간에서 닉네임을 설정한 뒤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공을 던져 벽돌을 파괴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게임에서 획득한 점수 순위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동점자의 경우에는 해당 점수에 먼저 도달한 유저가 상위 랭킹에 위치하게 된다. 메가박스는 매월 1~100등의 유저에게 일반 무료 관람권 2매를 제공한다. 관람권은 익월 10일 전 이용자 계정으로 자동 지급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앱 내에서 머물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TDI와 함께 ‘온라인 앱 기반 놀이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메가박스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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