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헬프' 3관왕, 한류드라마 OST상은 임영웅 품으로 [서울드라마어워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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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헬프'가 대상을 포함 총 3관왕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KBS TV공개홀에서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드라마 '헬프'는 사라가 리버풀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기 시작하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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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드라마 ‘헬프’가 대상을 포함 총 3관왕을 차지했다.
22일 오후 KBS TV공개홀에서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가 개최됐다. 가수 겸 배우 정은지와 배우 주상욱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수많은 관객과 배우, 스태프 등이 객석을 가득 채웠다.
이어 “그리고 이 과정에서 많은 이야기를 공유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 그분들에게 영예를 돌린다”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헬프’는 사라가 리버풀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기 시작하며 그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2020년 3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다뤄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한류드라마부문 작품상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수상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정지인 연출은 “이렇게 살면서 계속 상을 받을 일이 있을까 상상도 못했다. 배우들과 작가님에게 감사드린다. 정말 고생했다”라며 “‘다모’ 이재규 감독님과 함께 이 자리에서 상을 받아서 기쁘다. 사극이 지난해에 많았는데 그 중에 상을 받아서 더 기쁘다. 드라마를 하면서 해외에 수출될 드라마를 만들게 될 텐데, 책임감을 가지고 만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좀비물 특성상 힘든 촬영이었다. 묵묵히 자리를 지켜준 스태프, 배우들, 원작자님, 시작과 끝을 함께한 작가님, ‘오징어 게임’ 에미상 타고 와 계신 넷플릭스 관계자 분들도 감사드린다.더 의미있는 작품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이하 2022 서울 드라마 어워즈 수상작(자) 명단
▲국제경쟁작품상 단편부문 : 테이크 미 홈 (독일), 노 바디스 차일드 (프랑스)
▲국제경쟁작품상 연출부문 : 노 바디스 차일드(아킴 이스커)
▲국제경쟁작품상 작가상 : 연모(한희정)
▲아시아스타상 국제초청부문 : 강다니엘(한국) 야기 유세이(일본), 벨 마리아노(필리핀), 종한량(중국), 끄릿 암누아이데차콘(태국), 가가연(대만)
▲남자 연기자상 국제경쟁부문 : 스티븐 그레이엄(헬프-영국)
▲여자 연기자상 국제경쟁부문 : 조디 코머(헬프-영국)
▲심사위원특별상 : 더 월드 스탠드 스틸(독일)
▲서울산업진흥원상 : 그 해 우리는(한국)
▲국제경쟁부문 장편부문 : 히튼 트루스 (튀르키예), 데스탄 (튀르키예)
▲한류드라마부문 작품상 : 옷소매 붉은 끝동, 지금 우리 학교는
▲한류 드라마 OST상 : 임영웅(사랑은 늘 도망가)
▲한류 드라마부문 남자 연기자상 : 김선호(갯마을 차차차)
▲한류 드라마부문 여자 연기자상 : 지수(설강화)
▲대상 : 헬프(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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