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모든 돼지농장 'ASF' 일제 검사 실시
고순정 2022. 9. 22. 19:12
[KBS 춘천]최근 춘천시의 돼지농장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 내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한 일제 검사가 실시합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오늘(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전체 돼지농장 198곳의 모돈과 비육돈 돼지 10마리씩을 대상으로 채혈 정밀 검사를 추진합니다.
한편, 춘천시는 시 예비비 20억 원을 투입해 동산면 일대 돼지농장의 'ASF' 차단을 위한 긴급 방역에 나섭니다.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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