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투자 신임 대표에 유웅환 전 인수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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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신임 대표에 유웅환(사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유 대표는 광운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은 후 인텔 수석 매니저, 삼성전자 상무, 현대자동차연구소 이사, SK텔레콤 부사장 등을 거친 산업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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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벤처투자는 신임 대표에 유웅환(사진) 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이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유 대표는 광운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전기전자공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은 후 인텔 수석 매니저, 삼성전자 상무, 현대자동차연구소 이사, SK텔레콤 부사장 등을 거친 산업 전문가다.
유 대표는 "벤처와 스타트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스타트업이 창조적 혁신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모태펀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3년 간이다.
한편 한국벤처투자는 2005년 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8조2153억원 규모의 모태펀드를 운용하며 벤처투자 시장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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