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세계 5위 즈베레프, 발목 부상 악화로 출전 포기

박상욱 2022. 9. 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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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막하는 ATP250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에 참가 예정이었던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발목 부상이 지속되며 결국 출전을 포기했다.

즈베레프는 26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개최한 ATP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 선수 중에서 가장 주목 받았다.

즈베레프는 코리아오픈에 이어 일본에서 열리는 라쿠텐 재팬오픈 참가까지 출전을 철회했다.

즈베레프의 불참이 확정 됐지만 다른 스타 선수들이 코리아오픈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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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기자회견에 참석했지만 경기에 뛰지 못한 즈베레프

24일 개막하는 ATP250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에 참가 예정이었던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발목 부상이 지속되며 결국 출전을 포기했다.

즈베레프는 26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개최한 ATP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 선수 중에서 가장 주목 받았다.

하지만 지난 6월 열린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3위)과 경기 도중 발목 외측 인대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전념했지만 회복에 실패했다.

즈베레프는 코리아오픈에 이어 일본에서 열리는 라쿠텐 재팬오픈 참가까지 출전을 철회했다.

즈베레프의 불참이 확정 됐지만 다른 스타 선수들이 코리아오픈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올해 US오픈 준우승하며 세계랭킹 2위에 오른 캐스퍼 루드(노르웨이), 왼손잡이 원핸드 백핸더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24위) 그리고 미국 No.1 테일러 프리츠(12위) 등 대형 스타들이 한국을 찾는다.

아울러 국내랭킹 1위 권순우(당진시청)와 2018 호주오픈 4강 신화 정현이 복식에서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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