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츠베레프, 코리아오픈 불참 결정

서장원 기자 2022. 9. 2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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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코리아오픈에 불참한다.

코리아오픈 관계자는 22일 "츠베레프가 부상으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되는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에는 US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8위·영국),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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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더뎌 출전 포기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부상으로 코리아오픈에 불참한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랭킹 5위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코리아오픈에 불참한다.

코리아오픈 관계자는 22일 "츠베레프가 부상으로 인해 오는 24일부터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개최되는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 출전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즈베레프는 지난 6월 열린 프랑스오픈 준결승 라파엘 나달(스페인)과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다.

이후 재활에 전념하며 코리아오픈을 포함,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라쿠텐 재팬오픈 참가 의지를 나타냈지만 회복이 더뎌지면서 결국 최종 불참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2022에는 US오픈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카스페르 루드(2위·노르웨이), 캐머런 노리(8위·영국), 테일러 프리츠(12위·미국) 등이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권순우(74위·당진시청)가 출전하며 부상 등으로 2년 동안 공식 대회를 치르지 못한 2018 호주오픈 4강 신화의 주인공 정현도 권순우와 한 조를 이뤄 복식에 출격한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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