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국힘 원내대변인 선임

정유선 기자 2022. 9. 22.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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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과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당 신임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출 원내지도부 인선을 완료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 당시 원내대변인이었던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과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은 교체했다.

원내지도부 재정비를 마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일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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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장동혁 의원과 공동 역할

국민의힘 초선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과 장동혁(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당 신임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됐다. 정책위수석부의장은 재선의 류성걸(경북 안동) 의원이 새로 맡았다. 국민의힘은 2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호흡을 맞출 원내지도부 인선을 완료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사퇴로 정기국회 도중 원내지도부를 교체하게 된 만큼,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유임하기로 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 당시 원내대변인이었던 양금희(대구 북구갑) 의원과 박형수(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의원은 교체했다. 주 원내대표의 출신이 대구 경북(TK)이어서 특정 지역에 편중된다는 우려를 의식해 지역 안배를 한 것이다. 원내지도부 재정비를 마친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첫 정기국회의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일전을 다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당 안팎의 사정이 어렵다. 이럴 때일수록 전부 합심해 차분하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확인되지 않은 말도 많기에, 팩트를 철저히 확인하고 발언하는 게 좋겠다”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삼성가 컬렉션 미술관 서울·수도권 건립계획 취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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