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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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로 꼭 개관 6개월을 맞은 충청북도교육청의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 자체 예산을 투입해 설립한 환경전문 교육시설이다.
개관 후 6개월 간 111개 학교 학생들이 이곳을 다녀갔고, 정부기관을 비롯한 전국 60개 기관이 이 센터의 환경교육 시스템을 배워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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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로 꼭 개관 6개월을 맞은 충청북도교육청의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도교육청이 시도교육청 단위로는 전국에서 처음 자체 예산을 투입해 설립한 환경전문 교육시설이다.
청주시 수동 우암산 기슭 옛 주성중학교 자리 7500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100여㎡ 규모로 지어졌다. 센터 이름 '와우'는 우암산의 또 다른 이름인 와우산과 감탄사 와우에서 따왔다.
환경교육시설 답게 건축물 에너지효율 1++ 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 등 친환경 건축 인증을 받은 이 곳은 태양광과 풍력, 빗물저류조 등 건축 자재 자체가 훌륭한 환경교육 소재가 되고 있다.
이곳은 '자연을 만나는 생태관'과 '자연을 잇는 순환관', '초록교실'과 '초록공작실' 등의 공간을 갖추고 환경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환경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가족단위 체험활동과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환경교육도 진행된다.
개관 후 6개월 간 111개 학교 학생들이 이곳을 다녀갔고, 정부기관을 비롯한 전국 60개 기관이 이 센터의 환경교육 시스템을 배워가기도 했다.
특히 이달과 다음 달에는 환경영화제와 환경학교, 청주산책 등의 행사를 펼치는 가을축제를 진행하고, 최근 '블랙아웃'을 주제로 한 에너지 절약 미션 프로그램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환경의 중요성이 더없이 강조되는 요즘, '환경교육센터 와우'가 지구를 사랑하고 살리는 법을 깨치도록 학생들을 도우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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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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