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깡패' 크러쉬, 화려한 귀환 (feat. 제이홉) [가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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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손을 잡고 2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22일 저녁 6시 크러쉬 새 싱글 '러시 아워(Rush Hour(Feat. j-hope of BTS))'가 발매됐다.
군 생활을 마친 크러쉬가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활동인 만큼 그의 컴백에 가요계의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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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크러쉬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과 손을 잡고 2년 만에 가요계에 돌아온다.
22일 저녁 6시 크러쉬 새 싱글 '러시 아워(Rush Hour(Feat. j-hope of BTS))'가 발매됐다.
가요계 대표 음원 강자로 손꼽히는 크러쉬는 그간 '잊어버리지마' '넌' '내편이 돼줘' '오아시스(Oasis)' '소파', 드라마 '도깨비' OST '뷰티풀(Beautiful)'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싱글은 지난 2020년 1월 발매한 EP앨범 '위드 허(With HER)' 이후 약 2년 만의 새로운 작업물이다. 군 생활을 마친 크러쉬가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활동인 만큼 그의 컴백에 가요계의 눈과 귀가 집중된 상황이다.
크러쉬가 내놓는 신곡 '러시 아워'는 펑크 장르의 곡이다. '이제부터 크러쉬의 시간(Crush Hour)이 시작된다'는 포부를 담은 언어유희적 제목이다. 크러쉬의 음악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든 모습을 교통 체증(traffic jam)에 빗대어 표현했다.
크러쉬는 '러시 아워'의 작사, 작곡, 편곡 및 전체적인 프로듀싱에 나서면서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여기에 8년 만에 댄스에도 도전해 크러쉬 만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안무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역대급 지원사격이 이어진다. 개인 활동을 시작한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러시 아워'에 함께하는 것. 제이홉은 페노메코와 함께 작사에 참여했고, 직접 랩 피처링에 나서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고 안무까지 소화하며 크러쉬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줄 전망이다.
크러쉬는 컴백과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JTBC 새 음악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를 시작으로 tvN '놀라운 토요일',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에 출연하며 그의 가요계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크러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라이브 토크쇼를 론칭, 대중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크러쉬의 종횡무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피네이션]
방탄소년단 | 제이홉 | 크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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