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 성황리 종료

정진욱 기자 2022. 9. 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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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주최한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항공산업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93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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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항공산업 주요 관계자 930여명 참석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핵심 이슈 관련 시사점 도출
지난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 개회식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공) 2022.9.22/뉴스1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주최한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 2022)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올해 컨퍼런스에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 항공산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항공산업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각국 대사,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 등 총 9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항공산업의 주요 현안인 뉴노멀,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항공사 파트너십, 공항 수익구조를 의제로 한 5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총 20명의 연사가 관련 정책 및 트렌드, 추진전략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지난 2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6회 세계항공컨퍼런스 세션 1에서 연사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공) 2022.9.22/뉴스1

국제공항협의회(ACI)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Luis Felipe de Oliveira) 세계본부 사무총장은 "올해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오프라인으로 한 자리에 모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훌륭한 연사들과 유익한 세션, 그래픽 레코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컨퍼런스가 더욱 풍성했다"고 말했다.

김경욱 사장은 "각 세션에서 얻은 통찰과 교훈을 바탕으로 관계자들 간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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