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조림 사업지 풀베기 작업 마무리

최영남 2022. 9. 22.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흥군은 2050 탄소 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베기 사업지는 장흥군 10개 읍면 311필지로 당해년도와 1~3년 차에 해당하는 조림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림지 잡관목, 덩굴류 제거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 개선

장흥군이 조림 사업지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했다/장흥궁 제공

[더팩트 I 장흥=최영남 기자] 전남 장흥군은 2050 탄소 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조성한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2022년 조림지 풀베기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베기 사업지는 장흥군 10개 읍면 311필지로 당해년도와 1~3년 차에 해당하는 조림지다.

군은 국비 포함 14억8000만원을 투입해 총 사업면적 974ha(1, 2회차 통합)의 조림목에 방해가 되는 잡초, 잡관목, 칡덩굴 등을 제거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신규 조림한 산림(묘목)에 대하여 5~6월 사이 1차 풀베기를 마친 후 장마 기간 동안 자라난 잡초류를 7월에서 이달 초까지 2차 풀베기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한 이번 풀베기 방식은 조림지 전면적 모두베기 방식으로 적용하여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장흥군청 산림휴양과 산림산입팀 관계자는 "매년 신규로 경제림과 지역특화림 사업을 통해 새로운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조림지 관리를 통해 경제적으로 가치있고 산주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건강한 산림자원을 지속적인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