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상권 활성화 위해 점심·저녁 3~4시간 주차단속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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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22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주정차 단속 완화와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병국 구미시 환경교통국장은 이날 상권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 브리핑에서 "오후 6시~다음날 오전 7시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고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3시, 저녁시간인 오후 6~9시에는 주차 단속을 유예하며 정차 가능 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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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2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주정차 단속 완화와 공영주차장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남병국 구미시 환경교통국장은 이날 상권활성화를 위한 교통정책 브리핑에서 "오후 6시~다음날 오전 7시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고 점심시간인 오전 11시~오후 3시, 저녁시간인 오후 6~9시에는 주차 단속을 유예하며 정차 가능 시간을 10분에서 20분으로 늘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구평동에 지하 2층 규모의 173면, 산동읍 우항공원에 지하 1층 규모의 200면, 신평동 상가밀집지역에 100여면의 공영주차장을 내년까지 조성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금오산대주차장 798면을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 무료로 개방하겠다"고 했다.
이어 "공영주차장 조성이 어려운 주거밀집지역과 교통혼잡지역에는 유휴부지를 조사해 연말까지 오태동 등 4개동에 160여면의 시민행복주차장을 조성하고 내년에 3곳의 시민행복 주차장을 더 만들겠다"고 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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