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제 폼 찾으면 '어나더 레벨'로 간다" 명감독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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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맡았던 글렌 호들이 손흥민에 큰 기대를 걸었다.
호들 감독은 21일 잉글랜드 레전드 골키퍼 출신 데이비드 시먼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먼 세이스'에 출연, 토트넘과 손흥민에 큰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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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맡았던 글렌 호들이 손흥민에 큰 기대를 걸었다.
손흥민은 18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레스터 시티전 해트트릭으로 부진을 털어낸 듯한 모양새다. 이번 시즌 초반 다소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했다.
호들 감독은 21일 잉글랜드 레전드 골키퍼 출신 데이비드 시먼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먼 세이스'에 출연, 토트넘과 손흥민에 큰 기대를 걸었다.
"콘테 감독은 (이적시장에서)무언가를 얻었다. 하나 변화는 너무 빨랐고, 아직 시작하지 않은 선수들이 있다. 손흥민이 제 폼을 찾기 시작하면 다른 레벨로 갈 수 있다."
토트넘은 EPL 7경기에서 5승 2무, 승점 17로 무패다. 리그 3위에 올라있다. 하나 결코 완전하지는 않다. 이반 페리시치·히샬리송 등이 이번여름 토트넘에 합류했으나, 손흥민 등 기존 자원과 완전히 조화롭게 어울리지는 않는다.
리그에서는 무패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2차 스포르팅 CP전에서는 0-2 완패를 당하면서 불안감을 노출하기도 했다.
영국 HITC는 "레스터 시티전에서 토트넘이 전력을 다하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엿볼 수 있었다. EPL 하위 팀을 상대로 전반전 모습을 설득력이 없었으나, 손흥민이 벤치에서 나와 자신의 모습을 보였을 때, 토트넘은 찰칵 소리를 냈다"라고 했다. 손흥민의 시그니처 셀러브레이션을 빗댄 표현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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