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i: 世美
서울앤 2022. 9. 22. 18:03
~10월15일
[서울&] [가 볼만한 전시&공연]
전시 제목 <세미>는 주변 프랜차이즈 노동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영어 별칭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불안정한 고용환경 속에서 세상의 풍파를 힘겹게 맞는 우리 혹은 주변의 무수한 ‘세미’들이다. 저임금 고강도 서비스직에 밀집된 이들은 시대가 지나도 별반 나아질 것 없는 사회의 아픈 초상을 상기시킨다.
장소: 서초구 잠원동 더 그레잇 컬렉션 시간: 토·일 오전 11시~저녁 6시 관람료: 무료 문의: 02-6951-298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겨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