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박한철 前소장이 쓴 헌법의 모든 것

한순천 기자 2022. 9. 22.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헌법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법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헌법의 존재와 기능, 영향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헌정사 최초 정당 해산·대통령 탄핵 등 1만 개가 넘는 헌법재판에 참여한 전 헌법재판소장인 저자가 대중을 위한 헌법 책을 발간했다.

헌법의 배경부터 헌법재판의 사례, 과거·현재·미래와 헌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한다.

헌법의 최고 권위자가 직접 쓴 책인 만큼 어느 책보다 수준 높은 헌법 해설을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헌법의 자리
박한철 지음, 김영사 펴냄
[서울경제]

헌법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법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헌법의 존재와 기능, 영향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헌정사 최초 정당 해산·대통령 탄핵 등 1만 개가 넘는 헌법재판에 참여한 전 헌법재판소장인 저자가 대중을 위한 헌법 책을 발간했다. 헌법의 배경부터 헌법재판의 사례, 과거·현재·미래와 헌법이 나아가야 할 방향까지 제시한다. 헌법적 가치와 헌법에 제시된 국가·국민·정치의 본질을 세세히 설명해 준다. 주요 판례를 설명하며 재판의 법철학적 근거, 또 다수의견 뿐 아니라 소수의견까지 알려 준다. 이에 더해, 헌법을 통해 분열된 사회 통합의 방향까지도 보여 준다. 헌법의 최고 권위자가 직접 쓴 책인 만큼 어느 책보다 수준 높은 헌법 해설을 만날 수 있다. 1만 78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